엘지전자가 자사 스마트폰 G2 모델 중 터치 불량 증상을 보이는 제품에 대해 무상수리를 실시하고있습니다. G2는 침수나 파손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터치 불량 증상을 보여 불편을 호소하는 사용자가 많았습니다. 그 동안 사용자로부터 끊임없이 개선 방안을 요청 받았으나 모르쇠로 일관하던 엘지가 소비자보호원의 권고를 수용하고 무상수리를 실시하기로 한 것 입니다. 처음 문제가 제기되었을 때 적극적으로 원인 분석을 하고 초기 대응을 하였더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. 등 떠밀려 하는 듯한 지금 보다 훨씬 보기 좋은 그림이 그려졌겠지만 지금이라도 무상수리를 해준다고 하니 엘지라는 기업에 대해 호감도가 상승하였습니다. 이렇게 되자 기존에 유상으로 서비스를 받은 사용자들 불만을 표출합니다. 유상으로 서비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