회사 지인이 태국에 휴가를 다녀와서 준 선물입니다. 코코넛을 잘게 잘라 말린 코코넛 칩입니다. 처음 먹어봤는데 맛이 생각보다 괜찮습니다. 익숙한 코코넛 오일 냄새를 풍기면서 달달하며 약간은 느끼한 감이 있지만 커피에 곁들어 먹으니 나름 잘 어울렸습니다. 두 번째 선물은... 바로 이 것 입니다.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우리나라 담배와는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. 책장에 안보이게끔 돌려 넣어놨습니다. 우리나라 담배도 저렇게 디자인 한다면 금연 성공률이 아주 높아질 것 같습니다. 아니면 사제 담배케이스 판매량이 늘어나던가요. 저 그림을 보니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도 싫더군요. 담뱃값 인상 전 하나 두 개씩 사 놓은 담배를 다 태우고 나면 저도 금연에 동참할 생각입니다. 주변에 전자담배로 전향한 사람들이 꽤 많은데 예..